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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틴드 — 넣었다가 빼는 방식, 몸에 남기지 않는 선택

아이틴드(iTind)는 전립선비대증 비수술 시술 중에서도 접근이 조금 다릅니다. 조직을 제거하지도, 몸 안에 무언가를 남기지도 않습니다.

원리 — 일정 기간 넓혀 두었다가 뺀다

접힌 상태의 금속 구조물을 요도를 통해 전립선 부위에 넣으면, 안에서 펼쳐지며 정해진 몇 지점을 지속적으로 눌러 줍니다. 이 상태를 며칠 동안 유지하면 눌린 자리를 따라 조직에 길이 만들어집니다.

이후 구조물을 제거하면, 만들어진 길은 남고 구조물은 몸에서 사라집니다. 접힌 우산을 펴서 며칠 고정해 두었다가 빼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과 무엇이 다른가

  • 유로리프트 — 이식물이 몸에 남습니다.
  • 리줌 — 남는 구조물은 없지만 조직의 부피를 줄입니다.
  • 아이틴드 — 남는 구조물도 없고, 조직을 태우거나 제거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몸 안에 영구적으로 무언가를 남기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이 검토해 볼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과정이 두 번으로 나뉩니다

이 점이 아이틴드의 특징이자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1. 삽입 — 요도를 통해 구조물을 넣습니다. 절개하지 않습니다.
  2. 유지 기간 — 며칠 동안 구조물을 넣은 채로 지냅니다. 이 기간 동안 빈뇨·절박뇨·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제거 — 다시 내원해 구조물을 제거합니다.

병원에 두 번 오셔야 하고, 그 사이 기간을 견디셔야 합니다. 이 과정을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에 검토하나

  • 전립선 크기가 아주 크지 않은 경우
  • 약물치료가 충분하지 않지만 제거 수술은 피하고 싶은 경우
  • 몸에 이식물을 남기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
  • 사정 기능 변화를 피하고 싶은 경우

반대로 전립선이 크거나 중엽이 두드러진 경우, 또는 요폐가 반복되는 단계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며칠간의 유지 기간을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방법을 검토합니다.

시술 후에 알아 두면 좋은 것

제거 이후에도 증상이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혈뇨나 배뇨 시 불편감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정도와 기간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진행하는 질환이므로, 시술 이후에도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선택지를 나란히 놓고 보는 이유

유로리프트·리줌·아이틴드는 모두 "약과 수술 사이"에 놓이는 방법이지만, 남기는 것효과가 나타나는 시점, 맞는 전립선 모양이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칸비뇨의학과는 한 가지 방법만 다루지 않고 선택지를 함께 두고 봅니다. 병원이 할 수 있는 시술에 환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립선에 맞는 방법을 고르기 위해서입니다.

상담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은 것

"유지 기간이 며칠이고, 그동안 어떤 불편이 있습니까", "제 전립선 모양에 이 방법이 맞습니까", "효과가 부족하면 다음 선택지는 무엇입니까" — 특히 세 번째 질문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선택이 다음 선택지를 좁히지 않는지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틴드는 병원에 몇 번 와야 하나요?

삽입과 제거로 두 번 오셔야 합니다. 그 사이 며칠 동안 구조물을 넣은 채로 지내시게 됩니다. 이 과정을 미리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지 기간 동안 많이 불편한가요?

빈뇨·절박뇨·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검토하는 편이 낫습니다.

제거하면 효과도 사라지나요?

아닙니다. 구조물이 며칠 동안 눌러 준 자리를 따라 조직에 길이 만들어지고, 그 길은 구조물을 제거한 뒤에도 남습니다.

몸에 남는 것이 없다는 점 말고 다른 장점이 있나요?

조직을 태우거나 잘라내지 않는다는 점이 함께 있습니다. 다만 전립선이 크거나 중엽이 두드러진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 검사로 먼저 확인합니다.

아이틴드 후에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나요?

전립선비대증은 진행하는 질환이므로 시술 이후에도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며, 경과에 따라 추가 치료를 검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유지 기간에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일상생활은 대체로 가능하지만 빈뇨와 불편감이 있어 장시간 외출이나 중요한 일정이 있는 기간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삽입과 제거 일정을 생활에 맞춰 잡으시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리줌·유로리프트와 비교하면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나요?

몸에 남는 것이 있는지, 효과가 언제 나타나는지, 전립선 모양에 맞는지 세 가지를 함께 봅니다. 아이틴드는 남는 것이 없는 대신 유지 기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유로리프트는 이식물이 남는 대신 그 기간이 없습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칸비뇨의학과의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527, 8층 (반포동, 브랜드칸 타워) · 02-517-0123